가수를 위해서 또는 영화나 드라마를 위해서 곡을 쓰고 편곡을 하고 프로듀싱을 해왔지만 캐릭터의 매력에 빠져
작업을 해보는 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.
사랑하는 사람에게 바치는 곡을 쓰는 느낌이랄까요..
한마디나 두마디 정도의 펭수 모티브를 선택하면 샘플링 후 장르를 정하고 편곡에 들어갑니다.
템포, 키, 악기의 구성 등 곡이 만들기 위해 전체 곡을 구상하고 킬포인트가 될 수 있는 부분의 연출을 위해 다양한 시도들을 해보게 됩니다.
이 과정에는 사운드 메이킹, 리프 메이킹, 비트 메이킹등이 포함 됩니다.
펭수가 던져 놓은 다양하고 매력있는 Hook들을 모아 여러 장르의 곡을 만들었는데 펭수의 독특한 발성과 톤이 Rock 에 참 잘 붙네요.
총 7곡의 다양한 장르를 만들었는데 이번 Rock 버전이 작업하면서 가장 재미있었습니다.
반항기 가득한 락커시절의 기억을 소환해봤습니다.
Mac Pro 5.1
Apollo FW
Moog Subsequent37
Logic Pro X
FCPX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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